Coded by Juny

취업 스트레스로 심란했던 요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동생에게 무작정 성수 나들이를 가자고 졸랐다.해방촌을 가자니, 올라가다가 과호흡와서 쓰러질 것 같고 잠실을 가자니 롯데타워 처음 보고 촌티를 낼 것 같아 고민하고 있을 때 고향에 있던 지인이 그라운드시소 성수점 귀요미 전시회를 가고 싶다고 했다.  그렇게 시작된 대신 가드립니다 방구석 전시회~ ㅋㅅㅋ2호선 타고 당산에서 쭉 타고 가면 되는 것을 ㅡㅡ 동생과 착오가 생겨 5호선을 타고 지하철 구석구석 탐방을 하고 버스를 타서 전시회에 도착했다.    도착하자 반겨준 스틸라이프 배너, 귀엽다더니 진짜였네?  전날 동생과 거하게 달리고 토마토주스로 해장 거하게 한 후 입장하게 되었다.  사진은 없지만 입장 시에 코인?을 주고 관람하다가 쓸 수 있는 공간이..